안녕하세요 ohanagon 입니다. 오늘은 제가 보고 싶은데 아직 못 보고 있는 애니영화를 소개 합니다ㅎ
한국에서도 상영이 결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곳에, 연기로 뒤덮여 하늘을 쳐다보는 걸 금지 당했던 마을이 있었다.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파란 하늘도 밤의 밤하늘도 모른다.
어느 핼러윈 밤 배달원이 떨어뜨린 심장에 의해 몸이 쓰레기로 생긴 쓰래기 인간이 태어났다.
마을은 할로윈이 한창이어서, 마을 아이들은 쓰레기 인간이 가장하고 있다고 오해했지만 가장이 아니라 진짜 쓰래기였다는 것을 알고나서 욕설을 퍼부어 쓰레기 인간을 쫓아냈다.
그러다 굴뚝 청소부의 루비치와 만난다.루비치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집도 가난했기 때문에 늘 외톨이였다.
이름 없는 쓰래기인간에게 루비치는 "핼러윈 푸펠"이라는 이름 붙이고 두 사람은 정이 들었고 밤까지 놀았다. 그러면서 루비치는 프펠에게 "호시(별)"를 아느냐고 묻는다.
루비치는 아버지에게서 들은 하늘에 빛나는 별을 찾아 밤마다 혼자 연기 자욱한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던 것이다.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는 바보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기 때문에 루비치는 별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다.
"네가 빛을 믿고 계속 위를 보고 있으면 함께 위를 봐줄 친구가 나타난다"는 아버지의 말대로 외톨이였던 루비치와 프펠은 함께 별을 찾기 시작한다.
동네 사람들에게 호기심의 눈초리를 받으면서도 힘을 합쳐 적과 싸우고, 때로는 싸움도 벌이고, 마지막으로 밝혀지는 따뜻한 진실은....
"어른도 우는 그림책"으로 우명했던 본작이지만, 작가·니시노 아키히로씨는 당초부터 영화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고 한다.작가는 이 작품을 꿈을 말하면 웃고, 행동하면 두들겨 맞는, 현대사회의 풍자라고 했다. 말그대로 많은 복선이 있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자신이라도, 친구라도, 자신의 꿈으라도, 끝까지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가르쳐 준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철근근류>, <바다짐승의 아이> 등으로 잘 알려진 STUDIO 4℃가 담당했다. 첫 장편작이면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세계 각지에서 번역되고 있으며, 그림책 프로젝트 등도 진행 중이다.
영화는 이미 한국·대만 등지에서 상영이 결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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