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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야기

일본 애니메이션 "100일 후에 죽는 악어" 영화 개봉

by 하나는외계인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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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hanagon 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100일간 살았던 악어』가 7월 9일 일본에서 개봉된다.동영화는 5월 28일의 개봉을 예정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상황을 두고 이번 달 10일로 연기를 발표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기쿠치 유키 씨가 개인적으로 트위터에서 2019년 12월 12일부터 2020년 3월 20일까지 100일간 매일 올린 4컷 만화 『100일 후에 죽는 악어』가 원작으로 애니메이션 영화화된 작품이다.

주인공 악어의 일상을 다룬 이야기로 100일 후의 죽음을 전제로 그렸으며 첫째 날은 혼자 사는 악어가 그저 TV를 보면서 웃고 있을 뿐, 누구에게나 있는 평범한 풍경이지만 넷째 장면 마지막에 죽음 99일과 죽음 카운트다운을 알리는 참신한 스타일로 화제가 됐다.1 투고로 30만을 넘는 「좋아요」를 획득해, 연재 종료일인 2020년 3월 20일에는 동작이 Twitter의 트랜드로 세계 1위가 되었다.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악어의 일상은 계속되어 홈쇼핑에서 1년을 기다려야하는 이불을 주문하거나 햇볕을 쬐고 나면 라면을 먹거나....악어가 사회적으로 특별한 존재도 아니고 마지막까지 이렇다 할 빅 이벤트가 있는 것도 아난, 어디까지나 개인의"일상"을 그리고 있다.

 


100일째 친구들과 벚꽃놀이 약속을 했던 악어.하지만 약속시간이 돼도 악어는 오지 않았다. 절친한 친구 쥐가 걱정해 오토바이로 마중나가다 활짝 핀 벚꽃을 찍은 사진을 동료들에게 보내지만 받은 악어 스마트폰은 화면이 깨진 채 길바닥에 나뒹굴었다.

 


마지막으로 보이는 커다란 그림은 활짝 핀 벚꽃과 파란 하늘과 함께 멋진 벚꽃이다.벚꽃은 종종 일본인들의 사생관의 상징으로 그려진다.일본인은 흐드러지게 피고, 흐드러지게 지는 벚꽃을 보며 아름답다고 느낀다.

 


깨진 휴대전화, 병아리, 벚꽃 말고는 아무것도 없지만, 악어는 병아리를 구하고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측된다.(악어는 3일째에도 같은 병아리를 구하고 있었다.) 속이 다 후련할 정도로 탐스럽게 지는 벚꽃은 상냥함이 넘치는 악어가 목숨을 잃기 직전까지 나답게 필사적으로 살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100일 후에 죽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 이야기 때문에 독자는 매일 갱신되는 악어의 무심한 일상을 의미를 찾아 읽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악어의 일상 속 네 컷을 읽은 뒤 난외의 죽을 때까지 남은 ○일을 보면서 일상에서 갑자기 죽음을 의식할 수 있다.


많은 드라마나 영화가 죽음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거나 미담으로 만들거나 충격적인 것으로 묘사하는 가운데 100일 후 죽는 악어는 거의 죽음을 느끼게 하는 에피소드가 등장하지 않아 마지막 회에서조차 악어가 죽는 장면은 명확하게 묘사되지 않았다.

누구에게나 갑자기 닥칠 수 있는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을 간직해 달라는 메시지를 잔잔하게 전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이 영화는 100일 동안 악어의 일상과 100일 뒤 소중한 것을 잃은 동료들의 그 뒷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와니를 연기하는 것은 카미키 류노스케로, 나카무라 토모야, 키무라 스바루, 아라키 유코와 호화 캐스트가 성우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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