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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야기

도쿄 올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by 하나는외계인 2021.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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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3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서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15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상황에 따라 중지도 있을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올림픽 실현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가운데 당의 실력자인 니카이 씨가 공개적으로 취소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정부에 동요가 확산되고 있다.

 니카이씨는 15일 오전의 TBS의 CS프로그램의 수록에서 「더 이상 무리라고 하는 것이라면 이것은 이제 확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발언."올림픽 때문에 (코로나를) 만연시켰다면 무엇을 위한 올림픽인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보도 각사가 니카이씨의 발언을 속보하자, 정부·여당내에서 「여론이 중지 방향으로 가 버린다」 「왜 당의 실질적 톱이 개최 기운이 저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라고, 그 영향을 우려하는 소리가 곧바로 퍼졌다.

니카이 간사장은 지난 1월 도쿄올림픽 패럴림픽을 개최해야 한다는 이유를 묻자 "안 한다는 데 의견을 듣고 싶을 정도"라고 답한 바 있다.1월 당시 발언과 이번 발언의 온도차에 대해 한 정치 기자는 3개월 사이에 변이 바이러스가 만연하면서 4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이번 발언을 하게 한 한 요인이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

또 한 관계자는 변이주가 만연할 것 같은 지금 상황, 여론이 올림픽 패럴림픽 개최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한 일종의 정치적 발언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불과 3개월에 일전한 니카이씨의 발언은, 일본의 넷에서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뭐야 이제와서.... 너무 늦어. 지금부터 생각하려고?》
《이제와서!? 벌써 100일밖에 안남았는데 뭘하고싶은건지...》
《말하는 것이 너무 늦었어.성화 봉송 이제 각지에서 하고 있는데...》
《빨리 결정해. 이상한 기대를 갖게 하지말고....》

 


 

니카이씨는 동일 오후, 당본부를 통해서 스스로의 발언을 둘러싼 코멘트를 발표.「무슨 일이 있어도 개최할 것이냐고 물으면, 그것은 다르다는 의미로 말씀드렸다」 등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단지, 올림픽의 실현은 수상에 있어서도 최대중요 과제인 만큼, 니카이씨의 「중지 발언」의 여파는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다.

 관저 간부는 "간사장이 공개적으로 중단하라고 하면 그곳만 뉴스가 돼 버릴 것"이라고 걱정했다.공명당 간부도 코로나 화 속에서 올림픽에 대한 불안을 염두에 두고 억누르고 있는 것이 무너지고 만다고 말했다.수상은 15일밤, 방미전에 기자단의 취재에 응해 니카이씨가 발표한 코멘트에서 「안전·안심인 대회의 개최를 향해서 확실히 지지해 간다」라고도 쓴 것에 접해 「정부로서도 개최를 향해 감염 방지에 만전을 다하고 싶다.이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입헌민주당 측은 (개최 여부에 대해)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때가 온 것 아니냐고 호소하고 있다.국민 민주당의 대표는 「객관적으로 보아 개최는 상당히 어렵다.정권 핵심부가 뿔뿔이 흩어져서 국민, 선수의 마음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 등을 둘러싸고 당정 내에서도 엇박자가 나타나고 있다."지난주 선수 백신 접종을 정부가 고려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지만 마루카와 올림픽 담당상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강하게 말하고 있다.그런데 얼마 전 자민당 백신 관련 회의에서 일본 대표선수 접종을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이런 데서 보조가 안 맞는 것처럼 보이는 것 아닌가.

 

그러나 일본 국민의 86%가 도쿄 올림픽을 재연기 아니면 취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정말로 개최할 수 있는건가… 전부는 정말로 개최할 생각인가…라는 것이 일본인의 본심이다.

 

 

 

 

 

참고

www.asahi.com/articles/ASP4H64NQP4HUTFK018.html

 

news.yahoo.co.jp/articles/dab479e5547053c685497807ed4283e63cf82cc6

 

www.yomiuri.co.jp/olympic/2020/20210415-OYT1T50231/

 

news.yahoo.co.jp/articles/691fc763fb05fffc3007a725c96ec57082f4c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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