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hanagon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한 소설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ㅎ 아 영화도 애니메이션도 있어요!
일본에서는 미디어양화법이라는 법률이 성립돼 언론통제가 합법화되면서 이른바 방송금지 용어를 사용한 책 잡지 등을 "양화대"라 불리는 군대가 서점에서 강제로 빼앗아 가는 사회가 됐다.독자적인 해석을 넓혀 정부나 조직를 비난하거나 불편한 내용을 포함한 책을 읽을수 못하게 하고 있었다. 그래서 도서관이 책을 지키는 입장이 되고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검열로부터 책을 지키는 방위조직 "도서대"를 결성하여 "양화대"에 대항하게 되었다.
도서대의 모토는 책 읽을 자유를 빼앗긴 세계에서 책 읽을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주인공 가사하라 이쿠는 고등학생 때 서점에서 사기를 고대하던 책을 들게 되는데, 바로 그때 그 서점에 양화대의 검열이 들어가 그 책을 폐기 도서로 거론된다. 그러나 그 책을 꼭 읽고 싶었던 이쿠는 양화대원과 싸우고 폭력을 당한다. 그때 한 도서대원이 나타나 이쿠를 거들었다. "네 덕분에 이 책은 타지 않아도 되었다"는 멋진 대사를 남기고 이쿠의 머리를 쓰다듬고 떠난 것이다.
몇 년 후 이쿠는 그 도서대원을 "왕자님"이라 부르고 뒤따라 도서대에 입대한다.그러나 지도교관 도우죠 아쯔시는 이쿠가 지향하고 동경하는 왕자도서대원과는 정반대의 악마교관이었다.
남자 대원 못지않은 높은 체격의 장점인 이쿠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왕자님을 그리워하며 남다른 가혹한 훈련을 보틴다. 이후 이쿠는 노력과 자세를 인정받아서 전국 최초의 여성대원으로 도서특수부대에 배치된다. 많은 문제들에 부딪히며, 자신의 능력, 동료와의 관계성에 고민하면서도 동료와 사랑의 힘으로 성장해 가는 욱과 동료들의 모습을 그린다.
남자 못지 않은 신체 능력인데도 어딘가 모자라 퓨어한 소녀의 마음을 가진 이쿠, 엄격하면서도 다정함이 넘치는 도우죠 교관, 우수하고 이쿠를 좋아하는(?) 버디, 아름다움을 무기로 싸우는 정보상인 이쿠의 룸메이트 등등 그 외에도 등장하는 인물 개개인의 캐릭터가 아주 멋진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러브스토리 작품이다.
도서관 전쟁 시리즈는 일본에 실재하고 각 도서관에 게시되어 있는 "도서관의 자유에 관한 선언"을 토대로 아리카와 히로씨가 도서관의 자유에 관한 선언이 가장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적용되면 어떻게 될까를 고민한 결과로 완성됐다.
"도서관의 자유에 관한 선언"
1. 도서관은 자료수집의 자유를 갖는다
2. 도서관은 자료 제공의 자유를 갖는다
3. 도서관은 이용자의 비밀을 지킨다
4. 도서관은 모든 검열에 반대한다
도서관의 자유가 침해될 때 우리는 단결하여 자유를 지킨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가장 좋아하지만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도 제작되고 있다. 영화는 원작을 매우 충실하게 재현해 원작 팬으로서도 만족할 만하다. 책은 현재 6권까지 나왔지만 속편을 바라는 목소리도 매우 많다. 몇 번 읽었는지 모르지만 몇 번이라도 읽고 싶은 작품이다.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
참고
https://ja.wikipedia.org/wiki/%E5%9B%B3%E6%9B%B8%E9%A4%A8%E6%88%A6%E4%BA%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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