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스턴리 파크(Stanley Park)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도 불리는 스탠리 파크.길이 75km에 달하는 sea wall에는 자전거를 타거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트와이스 LIKEY 뮤직비디오 촬영했던 곳으로 유명하다.한번쯤 자전거를 대여해서 가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내가 추천하는 것은 세컨드 해변과 서드 해변으로 가기까지의 숲속 길이다.여러 루트가 있어서 질리지 않고, 정기적으로 가면 친숙한 다람쥐나 raccoon의 가족과 지내질 수 있다.그들은 과일을 아주 좋아했고, 친구들이 자주 과일을 주고 있었다.(※광견병주의) 여름이 되면 라즈베리나 블랙베리도 많이 자생하기 때문에 (좀 특이한) 현지인 친구와 나는 망설임 없이 따먹었다.자전거로 이동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걸어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 더 좋다.
공원 내에는 벤치에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어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걸어 보면 좋다.칭찬 한마디만 하는 것도 괜찮고 장기 체류하고 있다면, 그러한 사람들과 안면이 있으면 그런 사람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름에는 잉글리시 베이나 세컨드/서드 해변에서 수영하는 것도 좋다.수질이 좋으냐고 하면 그렇지도 않지만 매일 수영하는 사람은 헤엄치고, 나름대로 재미있다.세컨드 해변에서 수영을 하다 한 번 바다표범을 만난 적이 있다.과거에는 돌고래나 범고래 등도 출몰한 적도 있는 것 같다.그러나 근년은 지구 온난화에 수반하는 해수온 상승으로 유해 박테리아가 출현하는 여름도 있어, 사망자가 나온 적도 있다.뉴스와 현지인의 정보를 잘 확인하고 바다에 들어갈 것!
② 그랑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이곳도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세계 공통, 시장에는 몇번 가도 질리지 않는다.
명물로서는, 피시 앤 칩스(물고기의 종류를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지만, 제일 일반적인 대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포트 파이(클램 차우더가 제일 맛있다), 레모네이드, 젤라또… 등이 있다.
리필이 가능한 레모네이드 한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다.레모네이드 매장 옆에 있는 tea shop에서는 그랜빌 아일랜드에서만 살 수 있는 차가 많다.나의 추천은 자스민티.자스민티를 싫어했던 내가 빠질수록 여느 자스민티와는 다른 향과 맛이다.한번 시도해 보기 바란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잡화점도 있으니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인근에 맥주를 비교하여 마실 수 있는 맥주집(Granvile Island Brewing : 1441 Cartwright St)이 있으며 현지와 캐나다 전국에서 만든 맥주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해산물이 유명한데, 만약 요리할 수 있는 주방이 있다면 게, 굴 등은 구입해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더 싸고 많이 먹을 수 있다.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니 한번쯤 도전해보는게 좋을거야.주인에게 권하는 음식도 물어보는 것이 좋다.게에는 버터에 빻은 마늘과 소금을 넣고 익힌 갈릭 버터 소스가 그만이다.빵집에서 맛있는 프랑스빵을 사는 것을 잊지 말것.
시내에서는 버스, 배, 도보로 갈 수 있는데, 나는 도보를 추천한다.그랑빌 브릿지를 걸으면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거리를 구경하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③ 차이나타운
이곳도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중국계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가게는 The Boss Bakery(532 Main St)에게 팔리고 있는 70센트 정도의 깨 경단이다.맛있고 싸고 크다.뭐든지 먹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칼로리가 높으니 주의. 그 외 중국 음식은 일본인 나의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아, 중간에 있는 코스트코에서 핫도그와 팝을 사서 극장에 가는 것이 당연했다. International Village Mall(88 W Pender St)에 있는 영화관은 매주 화요일마다 8달러씩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므로 추천하다.
④ 딥코브(Deep Cove)와 라이트하우스 파크(Light House Park)
캐나다 사람들은 하이킹을 무척 좋아해.나도 매주 하이킹을 갔었다.딥코브와 라이트하우스파크는 모두 유명한 하이킹 명소다.
딥코브는 주변에 식당이 있고 아보카도 토스트로 유명한 카페와 명물인 도넛과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하이킹은 걷는 루트가 정해져 있어서 그냥 걷는 이미지.경치도 좋지만 관광객이 많아 하이킹은 일렬로 서서 걷는 이미지로 포토 스팟에서도 사진 찍기를 잡기가 어렵다.
한편 나의 추천은 라이트 하우스파크다. 관광객은 적고 걷는 루트가 많아 모험감이 있고 그냥 걷기보다는 바위를 오르거나 건너거나 약간 액티브한 인상으로 나는 라이트하우스 스파크가 좋다.단, 주변에 식당은 없으므로 사전에 사과니 과자니 사서 가져가야 한다.
개스타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좋고, 꼭 가 봤으면 하지만, 유명 관광지인 개스타운과 예일타운에서 식사를 하자면 정말로 비싸다……. 그래서 나는 마음에 드는 가게를 발견하기에 이르지 못했다.
그 외 캐피라노 브릿지보다는 글라우스 마운틴을 추천.
밴쿠버 다운타운내의 추천 가게
① Stepho's (그리스 요리) (1124 Davie St or 1359 Robson St)
강추는 카라마리(오징어 링). 맛도 나름대로 맛있고, 양이 많고, 칩을 포함해 20$정도이다.양파와 마늘이 들어간 그리크 샐러드와 소스가 맛있다.다 먹지 못하면 도로 가져갈 수도 있다.아무튼 만족도가 장난 아니다
② Sura(한식) (1518 Robson St)
롭슨 스트리트에 있는 유명한 한국 궁중음식점이다.가게 앞에는 언제나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그다지 합리적인 가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친구가 귀국할 때 등에 이용하고 있었다.롭슨 스트리트는 일명 코리안 스트리트이며, 한식당과 한국 식재료를 파는 마트도 많다.내가 좋아해서 자주 가던 한식당도 알아봤는데 내가 귀국 후 잃어버린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③ Fatburger (많이 있음)
햄버거는 Fat burger 밖에 없어!!! ㅎㅎ
바다에서 수영하고나서 Fatburger 햄버거라는 조합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마음에 든다.
④ Kin's Farm Market (Denman & Comox)
과일이 싸다! 베리나 수박 같은 것이 가끔 파격적으로 팔려서 항상 들여다보고 있었다.길거리 반대편 Shopers Drug Mart는 야채가 매우 싸고 과일도 나름대로 싸다.
⑤ Breka Bakery (많이 있음)
1$ 쿠키가 맛있다.가끔 먹고 싶은 맛이다.
⑥ DAVIDs TEA (701 W Georgia St)
1$로 주간에 바뀌는 홍차를 마실 수 있다.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 위해 자주 다녔다.
⑦Tartine Bread & Pies (1069 Davie St → 770 Beach Ave?)
Pie Friday라고 해서 금요일에는 4$에 커피와 파이를 먹을 수 있다.커피만 3$ 정도는 하는 다운타운에서는 싼 가격이다.여기 파이는 꽤 맛있다. 난 라즈베리 파이에서 부동!!!
⑦ 콩비니야 ( 1238 Robson St )
일본 편의점을 모티브로 한 가게일본의 음식, 과자, 식재료…를 판다.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녹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다.뿐만 아니라 sticky rice나 떡 등을 꽤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 필수!
⑧ 색다른 카페(이름 잊어버렸어요...) ( 827 Bute St )
인테리어가 어쨌든 재미있어서 사진이 잘 나온다.다만 커피나 케이크는 비싸고 그렇게 맛있지는 않다.Google 맵에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폐점했을지도 모른다. (아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코로나 때문에 놀러갈 수 없기 때문에, Google Map에서 여행을 하면서, 코로나가 없어지면 또 가고 싶은 곳을 픽업해 보았다. 제발 빨리 코로나 끝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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