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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야기

일본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

by 하나는외계인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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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긴급사태 선언

정부는 4월 25일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를 대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했다.기간은 5월 11일까지 17일간으로,  2020년 4월, 2021년 1월에 이어 세 번째다.

주류를 제공하는 음식점에 휴업하고 나머지 음식점에 대해서는 오후 8시까지 영업시간을 단축해 달라고 요청하면 대기업은 매출에 따라 하루 최대 20만엔, 중소기업은 매출에 따라 하루 4만엔에서 10만엔의 협조금을 지급한다. 각 도도부현의 지사는 요청에 응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 명령할 수도 있으며 거부할 경우 30만엔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수가 총리는 "골든위크라는 많은 사람들이 휴가에 들어갈 기회를 포착해 효과적인 대책을 단기간에 집중 실시함으로써 바이러스의 기세를 꺾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원방안에 대해 휴업이나 시간 단축이 수반되는 음식점은 사업 규모에 따라 협력금으로 계속 지원한다.선언에 의한 인파의 감소로 큰폭으로 매상이 감소하는 사업자에게는, 새롭게 일시금을 지급한다」라고 말했다.

또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4월12일~4월24일) 및 긴급사태조치(4월25일~5월11일) 전 기간에 응할 경우 대기업은 점포당 상한선 600만엔, 중소기업은 점포당 68~600만엔의 협력금을 지급할 전망이다.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감염방지 철저선언 스티커를 게시할 것, 점포마다 코로나 대책 리더를 등록할 것 등이 지급 대상 요건이다.덧붙여 코이케 도쿄도지사는 인파를 억제하기 위해, 오후 8시 이후는 가로등을 제외한, 매장등의 조명을 끄도록 업계 단체등을 통해서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선언 대상에서 제외된 인근 가나가와 현 등에 인파가 몰리고 있고 도쿄 도심에서도 인파가 눈에 띄게 늘고 있어 비상사태 선포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번화가에서는 주류를 제공할 수 없게 된 음식점 가운데 업태를 고려해 극복하려는 가게도 있는 반면, 일부 가게는 계속 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번화가에서는 예전과 다름없이 손님을 불러들이는 종업원의 모습이 보인다.또 많은 사람이 근무처로 향해, 각 역은 선언 전과 다름없는 평소의 출근 풍경을 볼 수 있다.비상사태가 선포되기 전인 지난주 23일과 비교해도 사람의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늘 4월 28일 일본 전국에서 4,965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전주 동요일 대비는 +624명이 되었다.

 

 

 

② 도쿄

비상사태 선포 사흘 만에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양성자는 3개월 만에 900명을 넘어 925명이 됐다.

일본 국내는 내일 4월 29일부터 1주일 정도의 대형 연휴가 있어 도쿄 등 대형 연휴 중에 감염 폭발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강하다.또 오사카·효고등의 칸사이권과 도쿄에서는 신규 감염자의 약 8할이 변이 바이러스로 맹위를 떨치고 있어 한층 더 감염 확대가 현실적이다.


 


③ 오사카

오사카에서는, 과거 최다인 1260명의 감염이 확인되어 14명의 사망이 판명되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의료 체제가 핍박하고 있는 오사카부에는 나라로부터 120명의 간호사가 파견될 전망이다.오사카부는 새로운 중증 환자용 병상의 증상을 향해서 합계 75명의 간호사의 추가 파견을 나라 등에 요구하고 있다.

개정 감염증법에 근거해 의료 기관에 추가 확보를 요청하고 있던 경증·중등증 병상은 27 일시점으로 목표의 1100병상 중 약 420상에 확보의 전망이 섰다.이 중 210병은 5월 2일까지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④ 인도형 변이종

한국을 포함해 20여 개국에서 보고된 인도에 유래된 변이종도 일본 내에서 21건 확인되고 있다.이 변이 바이러스에는 「감염력을 강하게 하거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항체의 기능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는 특징적인 유전자 변이가 3개 있어, 인도의 감염 상황의 분석으로부터도 감염력이 강해지고 있을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다.L452R와 E484Q라는 두 개의 변이를 가진 이중변이주에 이어 감염자가 많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와 동부 서벵골 주 등에서는 삼중변이주 발생도 보고됐다.

도쿄대와 구마모토대 등 연구팀은 "인도형이나 같은 변이가 있는 캘리포니아형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본인이 중증화 가능성이 올라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인도주와 캘리포니아주는 공통으로 갖고 있는 변이가 있어 변이가 일본인에게 많은 백혈구 형태로 인식되기 어렵게 돼 있다.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충분히 면역을 발휘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면역이 작용하지 않으면 바이러스를 아마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중증화해 버릴 우려가 있다"고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영국형이나 브라질형의 변이 바이러스를 찾아내기 위한 PCR 검사를 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형이나 인도형의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는다.

연구자들은 "인도주가 들어오면, 영국주보다 유행이 빠를 가능성이 있다.백신 접종이 진행되면 아마도 백신으로부터 도망치는 변이체가 나올 것이다.이때 어떻게 대응하는지, 조기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변이주가 나와 변이주가 어떻게 확산되는지 빨리 알아보고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고

news.yahoo.co.jp/articles/8b1725711e0c855ff1f206eeddbeef01b592e649

 

www.inshokuten.com/foodist/article/6091/

 

news.yahoo.co.jp/articles/4f5e7104e1874858d5bbecbc742f931238a848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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