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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야기

일본어 공부하기 좋은 드라마 추천

by 하나는외계인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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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처음 사랑을 했던 날 읽는 이야기(初めて恋をした日に読む話):2019년

 


하루미 쥰코(후카다 쿄코)는 도쿄대학졸의 대기업 메이커의 임원의 아버지와 따님 사대졸의 어머니 아래, 어릴 적부터 도쿄대학을 목표로 교육을 받아 왔다.실제 성적은 좋고, 고교까지는 항상 학년 톱, 도쿄대학 모의 시험 톱의 성적을 받고도, 실제 수험에서 뜻밖의 실패.모든 것은 도쿄대학 합격을 위해,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살아왔기 때문에 수험실패에서 인생의 목적을 잃고 만다.도쿄대학 수험의 실패 후, 취직도 혼활도 모조리 실패해 전락 인생을 살고 있었다.그 바람에 함께 살고 있는 어머니와도 꽤 험악한 관계가 돼버려 모든 일이 잘 되지 않는다.공부만 해왔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을 해본 적이 없고, "좋다라는 감정이 뭐야" 라는 수준의 연애 초보자다.

그러던 중 초저가 고교에 다니는 머리를 분홍색으로 염색한 불량 고교생 유리 쿄헤이(요코하마 유성)를 도쿄대에 합격시켜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쿄헤이는 부친은 문부성의 고급 관료이지만 어릴 적에 모친을 잃었다.말수가 적고 매사에 관심이 없어 식은 듯하면서도 정에 독하고 강한 의지를 간직한 채 때로 탁 본질을 찌르는 말을 들이대는 날카로움을 지녔다.

준코가 광평의 지도를 계기로 자기 인생의 복수성을 꾀하고 분투해 나가는 이야기이다.14세 차이 커플의 새콤달콤한 사랑 문양이 큰 화제를 모았다.인기 드라마 도망가는 것은 부끄러움이지만 도움이 된다와 대화 분위기가 비슷해 일본어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②우리들은 미쳤다(私たちはどうかしている):2020년

 


주인공·하나오카 나오(하마베 미나미)는, 화과자 직공의 어머니가 더부살이에서 일하는 전통있는 화과자 가게·공월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그러나 어느 날, 광월암의 남편이 괴한에게 살해되고, 다카쓰키 츠바키(요코하마 류세)의 증언으로 나나사쿠라의 어머니가 체포되고 만다.

15년의 세월이 흘러 나나사쿠라 앞에 광월암의 터잡이자 첫사랑인 츠바키가 다시 나타났다.츠바키는 7 벚꽃을 알지 못하고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다짜고짜 프로포즈를 했다.어머니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광월암에 올라타는 나나사쿠라.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자 살인사건 용의자의 딸과 피해자의 아들이라는 비운에 펄럭이면서 서로 끌리는 나나사쿠라와 동백나무.드라마는 역사가 깊은 전통가게가 무대여서 정확한 발음과 정통 일본어를 구사한다.일반적인 회화에 사용하기에는 조금 딱딱한 표현도 많지만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③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5→9~私に恋したお坊さん~):2015년

 


영어회화강사인 사쿠라바 준코(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인 강사 중에서는 톱클래스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층 더 기술향상하여 머지않아 해외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꿈꾸고 있다.그러던 중 준코는 지역 반상회 장로들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다리가 저려 쓰러지는 바람에 향로의 재를 쏟아 붓고 독경을 하던 승려 호시카와 다카미네(星川高嶺, 야마시타 토모히사)에게 걸치고 만다.

훗날 모친의 술수로 타카네에게 맞선을 보게 된 준코는 타카네에게 그 자리에서 당신을 내 아내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는 청혼을 받는다.타카네는 딱딱한 성격으로, 준코와 맞선을 본 것으로 「깊이 맺어진 사이라면 결혼은 당연한 성립」이라고 주장해, 스토커를 생각나게 할 정도로 그녀에게 집착해 뒤쫓는다.이상하게 질투가 많아, 준코가 일 때문에 남자와 단둘이 있는 것도 견딜 수 없다.그래서 그녀가 일찍 직장을 그만두고 절의 며느리가 돼 가정에 들어갔으면 하고 바라지만, 일솜씨와 해외생활을 꿈꾸는 준코에게는 아무래도 성천과 결혼해 절의 며느리가 되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절에서 자란 독수리 캐릭터로 세상 물정을 모르고 시종 존댓말로 지껄이는 고령에서 해방되는 사랑의 말이 너무 우스꽝스럽고 재미있다.쥰코의 남자친구인 미시마 사토시를 포함한 삼각 관계가 그려지지만, 곧 향하게 되는 솔직한 고령이 매우 흐뭇하다.80%이상이 경어로 된 회화이므로 일본어를 경어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권할 만하다.

 

 

 



~웃긴 옛날 일드 추천~

④ 데카완코(デカワンコ):2011년

 


경찰 내에서 검거율 1위를 자랑하지만 일으킨 사고도 가장 많다.그런 수사과에 나타난 것은, 후리후리 패션복을 입은 신인 여형사 하나모리 이치코(통칭:왕코).이치코는 경찰견과 같은 후각을 가졌지만, 천연 멍청한 성격으로 별로 의지할 수 없어, 주위로부터 폐를 끼친다.그런데도, 타고난 정의감과 몸으로 부딪치는 수사로, 어려운 사건을 해결해 나가, 형사로서의 자각과 각오를 몸에 익혀 간다.만화 원작이다 보니 등장하는 개개인의 캐릭터가 무척 재미있고, 드라마 내 연출 음악도 코미디식으로 꾸며져 있다.

 


⑤정의의 아군(正義の見方):2008년

 


나카타 마키코는 유명 사립대학을 수석 졸업한 후 엘리트 가도를 누비는 관료. 그러나 그 정체는 '하루일악'을 모토로 하는 악마와 같은 존재이지만, 그녀의 악행으로 인해 주위에 행복을 주거나 사건을 해결해 온다는 점 때문에 세간에서 '정의의 편'으로 불리고 있다.그런 천사인지 악마인지 판단할 수 없는 마키코의 삶을 여동생 요코의 시점에서 묘사하는 코미디 드라마.

둘다 내용은 어렵지 않고 일본어 초보자도 자막만 있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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