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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

진격의 거인 최종권(34권) 리뷰【스포】 미카사가 결혼...

by 하나는외계인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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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화 하늘과 땅의 싸움

엘렌의 시조인 거인으로 태어난 짐승인 거인은 라이너 갑옷의 거인이 간단히 쓰러뜨린다.당연한 얘기지만 지금의 엘렌을 누를 수 있는 요미우리는 없다.더욱이 지크가 있어야 할 목덜미에는 아무도 없다.아르민은 마치의 거인과 같은 방식으로 지크는 본체를 숨기고 있다고 하지만 뼛더미에서 가로 20cm 세로 1m 크기의 본체를 찾아내기 힘들어 이제 배를 묶어야 한다는 잔의 말을 듣는다.아르민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초대형 눈거인의 힘으로 이곳을 날려버리려 하지만 아르민은 또 다른 거인에게 습격당해 사로잡히고 만다.심지어 시조는 순진한 거인이 아닌 거인들까지 되살려 미카사들을 습격하게 한다.피크는 느긋한 말을 하고 있을 수 없다고, 무구의 거인이 아닌 거인은 무시하고 엘렌의 진격의 거인의 목을 직접 노린다.하지만 무시하려고 해도 그 거인은 무려 그냥 거인이 아니라 역대 9개의 거인이었다.그 압도적인 사상의 힘에 부복하지만 아르민이 거인화에 성공하고 아르민이 거인이 되는 것을 성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전세는 바뀐다.




136화 심장을 바쳐라


수많은 거인에게 습격을 당해 절체절명했던 미카사 다쓰이지만 파르코가 새를 닮은 거인이 되어 도우러 달려와 준 덕분에 엘렌의 시조인 거인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었다.라이너는 가비까지 와 있는 것에 화를 내지만, 가비는 나도 싸울 수 있는데!!라고 반론한다.게다가 라이너는 가비를 데려온 애니에게도 화를 내지만, 애니는 아즈마비토의 배가 가라앉아 버린 사실을 라이너에게 전한다.파르코의 거인화를 견딜 수 없었던 것 같지만, 키요미는 하늘을 날 수 있는 확증이 없어도 모두 승낙하고 가게 해주었다, 라고 애니는 말했다. 그리고 선택사항으로서 가능한 한 엘렌을 죽이지 않도록 했지만 상대가 역대 9개의 거인을 무진장하게 재생할 수 있는 것을 알고 몰아서 죽일 수 밖에 없게 된다.
그 이외의 선택지가 없어지자 미카사도 이를 알고 다시 시조 거인의 목덜미로 올라탄다.갑옷의 거인이 다른 거인을 끌어들이는 동안 열쇠인 거인을 쓰러뜨릴 수 있도록 처신해 보기 좋게 쓰러뜨릴 수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137화 거인

아르민은 지크와 길이라는 가상공간 같은 곳에서 만나 생명이 태어날 무렵의 일 그리고 시조 유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시조 유밀은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로 갔음을 안다.아르민은 지크에게, 여기서 바깥 세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을 묻지만, 더 이상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라고 말해 버린다.아르민은 포기하지 않는다고 지크에게 말하는데 왜 지면 안되는거지...?살아있다는 건... 어차피 죽는다는 거잖아?하고 지크는 아르민에게 묻는다.
거기서 아르민은 단지 증가하기 위해서 살고 있는데 무엇이 가치가 있는 것인가 라고 지크에게 묻지만, 단지 증가하기 위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나날의 일상이 중요하고 그것을 되찾고 싶은 것을 말한다.거기서 아무렇지도 않은 1일이나 아무렇지도 않은 캐치 볼등이 중요한 것을 눈치채고 블러셔도 눈을 뜰 수 있었다.무려 역대 지크와 베르톨트 등도 황천이 함께 싸워 준 것이다.베르톨트 등에 힘입어 틈을 낼 수 있었고 어떻게든 장이 엘렌의 목덜미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그러나 생목이 잘려도 죽지 않고 오히려 잘라내어 빛의 지네 같은 것이 생겨나게 된다.그러나 그것을 자신의 살을 깎으면서 라이너가 갑옷의 거인으로 생목과 연결되는 것을 저지한다.

 

 



138화 긴 꿈


소리를 멈출 수는 있었지만 엘렌이 초대형 거인의 몸이 되어 재생하고, 심지어는 무구의 거인까지 불러 일으킨다.그리고 초대형 거인이 된 아르민이 엘렌을 말리려 한다.그리고 엘렌을 생각하며 미카사가 두통을 한다.두통이 오면 엘렌과 둘이서 사는 꿈을 꾼다.그리고 그곳에서 엘렌에게 미카사가 자신을 잊도록 부탁받고, 눈을 떠 엘렌을 죽이기로 결심한다.아무래도 목덜미에 있는 게 아니라 입안에 있는 걸 꿈속에서 배운 것 같다.그리고 입안으로 침입할 수 있어 엘렌을 미카사가 죽일 수 있었던 것이다.그것을 본 시조 유밀은 어딘지 웃는 얼굴로 뒤에서 지켜본다.

 

 



최종화(139화) 저 언덕의 나무를 향해

아르민이 기억을 떠올리는 형태로 엘렌이 아르민의 질문에 대답하고 아르민을 울퉁불퉁하게 만든 이유, 미카사에게 심한 말을 한 이유, 시조 유밀이 2천년 동안 프리츠왕을 계속 따라간 이유 등을 엘렌은 숨김없이 아르민에게 모든 것을 말한다.엘렌이 세계를 멸망시키는 살수자가 됨으로써 그것을 죽인 아르민 가문 미카사가와가 세계에서 칭송받고 세계로부터 차별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일들을 이야기한다.그리고 최종 결선 후 아르민은 진격의 거인 엘런 예거를 죽인 자로 나선다.한편 미카사는 엘렌을 잘 매장하기 위해 몰래 그 자리에서 탈출한다.만약 엘렌의 생목을 들키면 매장되기는커녕 불태워져 버려지기 때문에 그것을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미카사가 그 자리에서 사라진 것이다.그리고 시조의 거인이 완전히 죽으면서 무려 거인의 힘이 모두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아마도 시조의 거인이 죽으면서 근본적인 거인의 힘이 모두 소진되었을 것이다.거인의 힘을 이 세상에서 없애는 데 성공해, 「하늘과 땅의 싸움」이라고 불린 날로부터 3년 후의 모습이 그려진다.
각각의 그 뒤가 그려지고, 미카사는 파라디 섬의 엘렌이 일찍이 졸고 있던 나무 밑에... 그리고 새가 미카사의 목도리를 감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보아 그 새가 엘렌임을 알 수 있다.연재판에서는 여기서 날아간 새를 전송하고 끝이지만, 코믹스에서는 더 그 다음이 그려지는 것 같다.뒷모습으로 누군지는 모르지만 엘렌의 무덤에 꽃을 바치고 있는 것 같다.그리고 시대가 진행되어 건물들이 상당히 잘 지어진 모습을 보여준다.아마도 평화로워졌음을 그리고 싶었던 것이다.그러나 그 후 시대는 바야흐로 전쟁이 일어난 듯했고 언덕에서 보이던 거리는 황폐해졌다.
거리는 폐허로 변했고, 나무 아래에 한 소년과 개가 찾아온 장면이 그려져 진격의 거인-완-, 이라고 되어 있다.아마도 이것은 몇 번을 해도 전쟁이 반복되는 것을 그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해피엔딩도 아니고 배드엔딩도 아닌 끝맺음이 정말 진격의 거인답고 매력적이다.결과는 어떠했는지 등은 단정할 수 없지만 이처럼 독자의 생각에 따라 이야기를 마음속으로 그리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덤 페이지도 붙어 있고 엘렌, 미카사, 아르민이 영화를 감상하는 형식으로 최종장의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다.미카사는 영화 내용이 좋았다고 하지만 아르민은 결말이 불만인 듯 두 사람은 의견을 주고받는다.마지막으로 엘렌의 의견을 듣자는 식으로 엘렌은 자신의 소감을 두 사람에게 말했고 증정페이지도 완결됐다.라스트의 대화 내용으로부터, 증정 페이지는 본편의 100년 후라고 하는 설정일지도 모른다.


 


미카사의 두통 이유 미카사의 두통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졌다.그 이유는 유밀에게 계속 머릿속을 들여다보았기 때문일 것이다.지금까지, 때때로 미카사가 두통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일부에서는 미카사에 의해 역사를 새로 쓸 수 있고, 미카사는 루프라고 하는 루프설도 있었지만 실제로 루프설은 아무래도 틀렸어.아무래도 미카사는 시조 유밀에게 흠모되어 머릿속을 들여다보았던 것 같다.들여다보니 두통이 생겼던 것이다.그리고 미카사가 보고 있던 것은 그 다른 세계전의 스토리를 보고 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미카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 그리고 충격적인 전개이지만, 실제로 엘렌을 나무 밑에 묻고 나면, 그 후의 미카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상대에 대해서는 예상이지만, 점프가 아닐까 생각된다.상대는 뒷모습이지만 쟌 같은 머리 모양과 키로 돼 있기 때문에 확정은 아니지만 쟌이 아닐까 추측한다.장은 예로부터 미카사를 궁금해하는 모습이 일부 묘사되었다.그리고 장에 대해서는 엘렌 대신 미카사를 아껴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또 미카사 같은 사람이 늙어 죽어가는 듯한 모습도 그려졌다.매장되는 장면이 있었으므로 아마 미카사가 아닐까 생각된다.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에 살해당하거나 불행한 죽음을 당하지 않고 나이도 단단히 먹고 늙었다는 것이다.이것은 엘렌의 첫번째 소원이었다.엘렌이 가장 지키고 싶었던 것은 미카사이기 때문에 그 미카사가 수명으로 죽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 후, 파라디 섬이라고 생각되는 섬이 공습등으로 전쟁을 실시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여기서 그리고 싶었던 것은 아마도 평화에 미카사등이 죽어 가고, 엘렌이 바라던 세계가 되었지만…그 후 역시 파라디 섬의 자원 문제등도 있어, 전쟁이 계속 되고 만다.결국 전쟁은 반복되고 사람은 서로 죽이고 엘렌이 한 일은 확실히 동료를 지키는 것은 성공했지만 그 사람들을 지킬 수 있어도 어디까지나 전쟁을 미룬 세계라는 것을 그리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엘렌이 묻힌 큰 나무가, 엘렌의 목이 묻혀 있는 나무가 거대한 큰 나무가 되어 섬 전체를 내려다보게 되는 것을 그렸다.아마도 이것은 거대한 나무가 엘렌이 되어 엘렌이 그 세계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그리고 그 참혹한 세계를 보며 그 나무는 더욱 성장한다.유밀이 힘을 얻은 대목재래 이윽고 태고의 유밀이 힘을 얻은 거목을 꼭 닮은 꼴이 되어 가는 것이다.아마도 엘렌이 다음 시조의 유밀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어떻게 발버둥쳐도 평화로운 세계가 되지 않는 것으로부터, 어쩌면 거인을 부활시켜 사람과 사람을 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거인을 싸우게 해 사람들이 다시 협력하는 전개에 가지고 갈지도 모른다.

 

 

 

참고

https://uelog.com/?p=31558

https://uelog.com/?p=2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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