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신조 사망을 확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나라 시에서 거리연설을 하다 괴한에게 총격을 당한 사건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아베 전 총리의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11시 반경 나라 시내에서 거리연설을 하던 아베 전 총리가 총격을 당해 야마가미 테츠야(41) 씨가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야마가미 씨는 아베 전 총리를 죽이려고 한 것이라고 말하고 아베 전 총리의 정치 신조에 대한 원망은 아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오후 5시경부터 야마가미 씨의 집과 용의자 친족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해 총기를 자작하는 데 사용된 폭발물 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는 헬기로 응급 이송됐으나 오후 5시가 넘어 병원에서 사망이 확인됐다.사망 확인 전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7월 8일 오후 4시 55분쯤 아베 전 총리의 입원지인 나라현립 의과대학 부속병원에 도착했으며 부인의 도착을 기다려 사망 확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베신조 총격을 받았다 - 영상 주의

 

아베 신조 "의식이 없고 생명이 상당히 위험하다"

 

아베신조 총격 범임 야마가미 테츠야는 전 해상자위대원

 

아베신조의 정치 인생과 한국과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