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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야기

일본 코로나 최신 뉴스 2021.05.08

by 하나는외계인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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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확진자수


5월 8일 일본 국내 코로나 감염자는 도쿄 1121명, 오사카 1121명, 아이치 573명, 후쿠오카 519명으로 주요 도시 각지에서 세 번째 긴급사태 선포 발표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을 근거로 해 현재 발행되고 있는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 외에 다음 주 5월 12일부터 아이치 후쿠오카에 긴급사태 선언 추가되게 되었다.

오사카에서는 하루에 41명이 사망, 특히 고령자 시설에서의 클러스터 발생에 수반하는 사망자가 지난 달보다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행정당국은 그 사실을 공표하지 않았다.의료 차질로 80대 이상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병원이 늘고 있는데 입원은커녕 응급실송조차 24시간 이상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인근 효고에서도 사상 최악의 속도로 사망자가 늘고 있다.




②긴급사태 선포 연장에 따른 경제 손실

또 일본 정부는 세 번째 긴급사태 선포는 2021년 4월 25일(일)부터 2021년 5월 11일(화)까지 17일간으로 예정했으나 5월 31일(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오늘 5월 8일 긴급사태 선언이 연장되고 대상지역도 확대됨으로써 약 1조엔의 경제손실이 추가로 생길 것으로 추산됐다.

노무라 종합 연구소의 시산에 의하면, 긴급사태 선언이 4 도도부현에서 20일간 연장되어 아이치, 후쿠오카도 추가됨으로써, 추가로 1조620억엔의 경제손실이 생긴다고 한다.개인소비의 침체가 주된 요인으로, GDP(국내 총생산)는 연율로 0.19%하락된다고 하고 있다.또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합치면 경제적 손실은 1조7600억엔에 이르고 실업자는 약 7만 명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③ 도쿄 올림픽

후쿠오카현 지사는 7일, 현내에서 예정하고 있던 도쿄 올림픽의 성화 봉송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도도부현내 전역에서 러너가 달리지 않는 것은 후쿠오카현이 처음이다.일본 내에서는 올림픽 개최 반대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의료인 단체를 필두로 SNS를 통한 개인 반대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올림픽을 강행하는 정부를 바꿀 수 없기에,  성화 봉송에 참여한 유명 인사들을 비판하거나 운동선수에게 화살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수영의 이케에 리카코 선수는 7일, 자신의 SNS에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다이렉트 메세지가 도착해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해, 다음과 같이 투고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트위터 댓글에 사퇴해 달라 반대로 목소리를 높여 달라는 등의 댓글이 달려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물론 우리 선수단은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코로나로 올림픽 경기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저도 다른 선수들도 분명 올림픽이 있든 없든 정해진 것을 받아들여 한다면 물론 전력으로, 없다면 앞으로 열심히 할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1년 연기된 올림픽은 저 같은 선수라면 행운이고 반대로 절망하는 선수도 있습니다.지병을 가지고 있는 저도 개최되지 않더라도 지금 눈앞에 있는 중증화 위험에 매일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제게 반대 목소리를 요구해도 전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어요.단지 지금 해야 할 일을 완수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일념으로, 매일의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올림픽에 대한 좋은 메시지도 있고, 솔직히 오늘도 매우 가슴 아픈 메시지도 있었습니다.이어두운세상을빨리바꾸고싶은그런마음은여러분만큼강하게가지고있습니다.하지만 그걸 선수 개개인에게 알리기엔 너무 힘들어요.


니혼게이자이신문은 7일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이 해외관중의 수용 없이 치러지게 된 데 이어 일본 국내관중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무관중으로 열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당초 국내외 1000만 명 내외의 관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올 3월 해외관객을 유치하는 것을 포기했다.그때 하시모토 세이코 조직위원장은 무관객 경기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자국 관중으로 경기장을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최근의 상황으로 "(올림픽을 개최할 때) 하루에 필요한 의사가 300여명, 간호사가 400여명에 이르고 관중 1만명당 의무실도 1개 이상 만들어져야 한다.관중용 의료진 확보는 어려워 대회를 무관하게 개최할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관중 없이 올림픽을 치르게 되면 대회 수익이 크게 줄어든다.조직위 추산으로는 대회장을 최대 50%의 관객으로 채운다는 전체 아래 계산해 둔 900억엔가량의 티켓 수입이 사라지는 셈이다.후원 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브랜드를 알릴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올림픽 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의 관중 상한선은 6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비상사태가 터져도 많은 일반인이 경제를 돌린다며 쇼핑을 나가고, 술을 팔 수 없게 된 음식점들은 도망갈 구멍을 찾아 영업을 계속한다.1년 이상 지속된 자숙 피로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참고

news.yahoo.co.jp/articles/5d44fd9375af602722ea4437f386dfe49226861f

 

www.goal.com/jp/%E3%83%8B%E3%83%A5%E3%83%BC%E3%82%B9/coronavirus-emergency-toyko-soccer/jtzb01sh8hyh1sgyfxy2vpbqy

 

www.nikkansports.com/olympic/tokyo2020/swimming/news/202105070001212.html

 

news.yahoo.co.jp/articles/86bda0322e0047d65d16ad002ca83d1a6b80ea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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