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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뷰

기멸의 칼날 유곽 편 10화 스포&리뷰

by 하나는외계인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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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랑 규타로부터 반격을 받아 탄지로들은 괴멸 직전까지 몰리고 만다.
탄지로의 머릿속에 네즈코의 말이 스쳐지나간다.

네즈코 「사과하지 말고 오빠, 왜 항상 사과해?그렇게 누군가를 탓하고 싶은 거야?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안됐으니 어쩔 수 없잖아.」

 

 

네즈코의 모습이 인간이었을 무렵부터 도깨비가 된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간다.

 

네즈코 「인간이니까 누구 마음대로도 되지 않아.행복 여부는 스스로 결정한다.중요한 것은 지금이야. 앞을 향해, 함께 힘내자. 싸우자!!오빠라면 알아줘, 내 마음을 알아줘!!」



탄지로가 눈을 뜨면 온 세상이 불바다.그곳에 규타로가 나타난다.

규타로 「뭐야 너 아직 살아 있는 거냐, 운이 좋은 녀석이야아.뭐, 운이 좋은 것 말고는 쓸모가 없겠지.가엾어라, 너 말고 다른 애들은 다 글렀겠다.」

 


이노스케도 쓰러져 젠이츠는 의식은 있지만 잔해에 깔려 움직일 수 없다.우즈이도 독이 완전히 돌고 있다.

규타로 「꼴불견이야, 꼴불견이야, 너희들 정말 꼴불견이야.특히 너는 유별나다.네가 짊어지고 있는 상자에서 비어져 나오는 것은 혈육이지?알아, 술래가 되어도 피가 비슷한 건. 여동생인가?」

 

탄지로 「...여동생이다.」


규타로 「역시 그렇군. 꼴불견이야. 너 전혀 지키지 못하고 있잖아.어쩔 수 없지, 너는 인간, 여동생은 도깨비니까.도깨비 여동생보다도 약한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보기 흉하다.형이라면 여동생에게 보호받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라고, 이 손으로!!」

그렇게 단언하며 탄지로의 손가락을 부러뜨린다.


규타로 「야, 지금 어떤 기분이야?혼자만 꼴사납게 살아 남으라구.의지할 바 있는 여동생은 거의 힘을 다 써버렸어.이봐, 벌레, 본꾸라, 느림보, 쓸모없게, 왜 태어난 거야 너는. 어떡하지?약한 약한 너덜너덜한 꼴불견 인간의 몸으로.내 목을 베어 봐, 자 어서!!」

 


탄지로는 네즈코가 든 상자를 안고 도망친다. 빠짐없이 규타로는 쫓아다니며 강렬한 발차기를 문병한다. 탄지로는 머리를 숙이고 움직이지 않게 되어 버린다.

규타로 「마지막 순간에 마음이 꺾였는가.정말 꼴불견이지만, 나는 싫지 않아.난 비참하고 꼴불견이고 더러운 걸 좋아하거든.네 이마의 그 지저분한 상처, 좋다. 애착이 간다아아.」


규타로는 탄지로에게 어떤 제안을 한다.

규타로 「그래, 너도 도깨비가 되면 어때? 여동생을 위해서도.맞아, 맞아, 그게 좋아 도깨비가 되면 도와줄게, 동료니까. 안 그러면 동생도 때려죽일 테야, 남의 여동생 같은 건 진짜 아무래도 상관없으니까.」

다키 「그만 좀 해 오빠.나는 싫으니까.」

 

 

탄지로는 위를 향한다.

규타로 「억울하구나, 자신의 나약함이. 타인을 한탄하는 시천을 우러러본다구. 눈물이 넘칠 수 있도록 하는구나.」


탄지로 「나는...나는...준비하고 있었어...!!」
탄지로의 혼신의 박치기가 기생 타로에게 작렬한다.단순한 박치기라면 효과는 희박하지만, 히나마츠루로부터 받은 크나이를 동시에 찔렀다. 유녀의 향주머니를 할퀴어 크나이의 독 냄새를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기생 타로도 눈치채지 못했다.


규타로 「이녀석, 이녀석, 약한 주제에, 인간인 주제에.이만큼 만신창이가 돼놓고 이만큼 힘 차이를 보여줬는데.혼자서 왜 포기하지 않고, 왜 부러지지 않고, 날 쓰러뜨리려는 의지가. 왜 흔들리지 않는거야?!?!」

탄지로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규타로의 목에 히노카미 신악을 두른 칼을 내린다.
탄지로「베어라!베어라!!이긴다, 반드시 이긴다, 우리는!!"


"오빠!!!!!" 라는 다키의 외침이 들리고, 탄지로는 규타로에게 자신의 얼굴을 포개놓는다.

「그 처지는 언제라도 하나 다르면 언젠가 우리도 도깨비가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만약 내가 도깨비에 빠졌다고 해도 반드시 귀살대의 누군가가 내 목을 베어 줄 거야.」

 

젠이츠가 잔해 밑에서 튀어나오고 다키의 목덜미를 잡다. 너무 빠른 데 경악하는 다키.

천둥호흡 이치노형 날벼락 일섬 신속     

 

젠이츠 「베어라, 베어라, 뿌리쳐라.날벼락 같은 신속은 2회밖에 쓸 수 없다.다리를 못쓰게 되다.이제 더 이상 경을 노릴 기회는 오지 않는다.탄지로가 이 천재일우를 만들었다, 절대로 베겠다, 반드시!!」

 


탄지로는 필사적으로 규타로의 목을 베려고 한다. 그러나 독에서 회복한 규타로는 혈흔을 발동하고 탄지로는 튕겨져 나가 버린다.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포기하지 마, 먹기 끝까지!」

 

피낫이 탄지로에게 다가온 그때 우즈이가 받아낸다. 우즈이는 근육을 조작해 심장을 멈추게 해 독의 주위를 늦추고 있었다. 우즈이는 「"보면"이 완성되었다. 이기러 가자!!」라고 외치며 규타로의 왼팔을 잘라낸다.

 

우즈이 「멈추지 마! 뛰어라!!!」


붙잡고 있는 동안 탄지로가 규타로에게 달려든다. 규타로에게는 탄지로의 공격은 늦다.그대로  낫을 턱에 꽂는다.

탄지로「벨거야!목을 벨거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기죽지 않고 덤벼드는 탄지로.


탄지로 「전신의 힘으로 베어라, 머리 꼭대기에서 발끝까지 사용해라! 온몸의 통증은 모두 잊어라, 먹어라.혼신의 일격으로는 부족한 그 백배의 힘을 짜내라!!」

탄지로의 이마의 멍이 커져 가다.


규타로 「턱에서 낫이 빠지지 않는다.아픈 인시에 베인 왼팔을 빨리 재생......」

탄지로의 칼날이 기생 타로의 목구멍을 깊이 파고들다.

 

규타로「빌어먹을 놈, 이런 놈에... 큰일났다! !베일것 같다!! 아니야 괜찮아.내 목이 베여도 동생의 목이 연결되어 있으면 돼.」
규타로는 다키의 조작에 집중하고 우선 선일 쪽을 정리하기로 한다.


다키「너(젠이츠)가 내 목을 베는 것보다 빨리, 내가 너를 잘게 자르겠어!!」

그곳에 이노스케가 다가오고 다키에게 덤벼든다.「오빠가 심장을 찔렀는데...!」라고 경악하는 다키.

몸이 유연한 이노스케에게 있어서 심장의 의사와 움직이는 것은 대수롭지 않았고, 험한 산에서 자란 그에게는 독도 (별로) 효과가 없었다.


이노스케도 타히메의 목덜미를 잡는다.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세 사람의 칼날이 다키와 규타로의 목을 가르고 있다.

 


다키 「오빠, 어떻게든 해, 오빠!!」

규타로 「빨리 참수 선회를...」

타공주의 목이 잘리다.그와 동시에 규타로의 목도 베였다.2명의 목은 굴러가서, 마주보게 떨어졌다.


싸움을 지켜보던 스마는 「베었다...베었다!!」라고 기뻐한다. 하지만, 탄지로의 모습이 이상하다. 탄지로의 몸은 이미 한계를 맞고 있었다.어떻게든 호흡으로 독의 주위를 늦추려고 한다.

 


거기에 혈상을 바꾼 우즈이가 뛰어들어온다.

우즈이 「도망가라!!!!!!」

 

 

그 직후, 목이 잘린 규타로의 몸으로부터 원참선회가 발동하며 주위의 모든 것을 가르기 시작했다.

 

 

 

 

기멸의 칼날 유곽 편 9화 스포&리뷰

회상 어느 봄날, 우즈이, 히나즈루, 마키오, 스마의 4명은 우즈이가의 묘소에 갔다.우즈이는 죽어간 형제들의 몫으로 무덤에 술을 올린다. 무덤 앞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술판을 벌이는 네 사람.

ohanag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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