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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 4

by EverMoon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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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きどき強烈きょうれつすぎて、食卓しょくたくの味噌みそじるやカレーの匂においと混ざって鼻はなが ビックリしたものだ。

가끔 너무 강렬해서, 식탁의 된장국이나 카레의 냄새가 섞여 깜짝 놀랐던 것이다.

 

わたしは母ははと買い物ものをするのが好きだったので、小しょう学校がっこうからの帰かえり道みち、母ははがいそうな場所ばしょをよく覗のぞいた。

나는 어머니랑 쇼핑하는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부터 돌아오늘 길에 어머니가 있을 것 같은 장소를 자주 들여다 보았다.

 

近所きんじょの本屋ほんやさん、コンビニ、パン屋のイートインコーナ ー。

근처의 빵집, 편의점, 빵집의 먹는 코너.

 

母は平気(へいき)で二時間くらいそこにいる。母を見つけ、そっと近(ちか)づいて横(よこ)に立()っと、

어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2시간정도 거기에 있다. 어머니를 발젼하고, 살그머니 다가가 옆에섰다.

 

「あ」とうれしそうに笑う のは一瞬(いっしゅん)で、

아. 하고 기쁜듯이 웃는것은 일순간으로,

 

すぐ手に取(と)っている雑誌に関心(かんしん)が戻もどってしまう

바로 손에 잡히는 잡지의 관심이 돌아가게되는

 

そういうリアクションには慣(な)れているので、

그런 액션에는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私も並ならんで立ち読みするか、離はなれたところで別のものを見ている。

나는 나란히 읽거나, 떨어진 곳에서 다른 것을 보고있다.

 

しばらくすると母ははが近ちかづいてきて、「出ようよ」と言う。

잠시 후 어머니가 다가와. “나가자”고 한다.

 

基本きほんてきに勝手かってな人ひとなのだ。それから一緒いっしょにあちこち買い物ものをして家いえに帰かえる。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인 사람인 것이다. 그러고서 같이 여기저기 쇼핑을 하고 집에 돌아간다.

 

母はいないのに、匂いだけが残っていることもある。

엄마는 없는데, 냄새만 남아있을때도 있다.

 

コンビニに寄ったとき、雑誌売り場のあたりに母の香水こうすいの匂いが漂(ただよ)っていて、

편의점의 들렀을때, 잡지판매장의 근처에서 어머니의 향수의 냄새가 풍기고 있어,

 

さっきまで立ち読みしてたなとわかった。匂いの強さから、まだ近 くにいるはずと推測(すいそく)し、

조금 전까지 서서 읽었구나 하고 알았다.냄새의 강도로 미루어 보아 아직 근방에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すぐに店を出て母を探した。通(とお)りには人影(ひとかげ)なく、がらんとして風が吹いている 。

곧바로 가게를 나와 어머니를 찾았다. 거리에는 인적 없이 휑한 바람이 불고 있다.

 

姿(すがた)は見えないけれど、 その 風には母の匂いが混(ま)じっていた。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그 바람에는 어머니의 냄새가 섞여 있었다.

 

風上(かざかみ)にいるに違いないと、向かい 風を顔に受けながら走って坂をのぼりきったとき、

바람부는 방향에 있을 것이 틀림없다고 맞은편 바람을 얼굴에 맞으며 달리고 언덕을 다 올라갔을 때,

 

目に入った後ろ 姿(すがた)に呼びかけた。 「おかあさん!」

눈에 들어온 뒷모습에게 호소했다. 말을 걸었다 "어머니!"

 

り返かえったのはやっぱり母で、私を見てクシャッと笑った。

되돌아 본 것은 역시 어머니로, 나를 보고 껄껄 웃었다.

 

「後うしろからでよくわかったね」 「匂においでわかるよ。風かぜに乗って流ながれてくるから、遠とおくにいてもわかる」

뒤에서 잘 알 수 있었네. 냄새로 알 수 있어. 바람을 타고 흐르니 멀리 있어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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