くりくりした黒くろい瞳ひとみ。
둥글둥글 검은 눈동자
前世ぜんせい以来いらいの再会さいかいだとでもいうように、その子犬こいぬは私わたしをじっと見みつめる。
전생 이래의 재회라는 듯이, 그 강아지는 나를 빤히 쳐다본다.
私わたしはドキドキしながら思おもわずしゃがんで、子犬こいぬの頭あたまをなでた。
나는 두근두근하면서 저도 모르게 쭈그리고 앉아, 강아지의 머리는 쓰다듬는다.
子犬こいぬはぶんぶんとシッポを振ふり、
강아지는 붕붕꼬리를 흔들고,
もっとなでてとばかりに小ちいさな頭あたまを私わたしの掌てのひらにグイグイと押おしつけてくる。
조금더 쓰다듬어 준다는 듯이 작은 머리를 나의 손바닥에 꾹꾹 눌러온다.
その間あいだも、目めはじっと私わたしを見みつめている。
그사이에도 하루는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다.
私わたしの中なかに何なにかが流ながれ込こんでくる。
나의 안에 뭔가가 흘러들어온다.
この子こを連つれて帰かえりたい!と思おもわず抱だき上あげると、
이 아이를 데리고 돌아가고 싶다. 라고 무심코 안아 올리자.
私わたしの腕うでの中なかで子犬こいぬは安心あんしんしたように丸まるまった。
나의 팔 안에서 강아지는 안심하는 듯이 둥글게 되었다.
つかまえてくれて、ありがとう」声こえの方ほうを振ふり返かえると、
잡아줘서 고마워 목소리쪽을 돌아보면
セーラー服ふくの女おんなの人ひとが私わたしの横よこにいた。 「ダイスケが人ひとになつくの、はじめて見みた」
세라복의 여자가 나의 옆에 있었다. 다이스케가 사람에게 따르는거 처음봤다.
女おんなの人ひとが両手りょうてをさしのべるようにすると、
여자가 두손을 내밀듯이 하자,
それに反応はんのうして子犬こいぬは 「私わたしの腕うでをすりぬけて、
그리고 반응하며 강아지는 나의 팔에을 빠져나와서,
ピョンと彼女かのじょの胸むねに飛とび込こんだ。
팔짝하고 그녀의 품에 뛰어들었다.
私わたしは放心ほうしんしてしまって、ただそこに立たちっくしていた。
나는 방심해버려서, 그냥 그대로 거기에 서 있었다.
彼女かのじょは子犬こいぬの前足まえあしを持もち、
그녀는 강아지의 앞발을 잡고,
「バイバイ」と振ふった。私わたくしも「バイバイ」とつぶやき、遠とおざかってゆく子犬こいぬを、
바이바이라고 흔들었다. 나도 바이바이라고 중얼거리며 멀어져가는 강아지를,
姿すがたが見みえなくなるまで見みつめていた。
모습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바라보고 있었다.
「行いこうか」 いつのまにか横よこに来きていた母ははに肩かたを叩たたかれた。
갈까? 어느새 옆에 와 있던 어머니에게 어깨를 두드려 맞았다.
「見みた?今いまの犬いぬ見みた?」私わたしは興奮こうふんしていた。
봤어? 방금의 개 봤어? 나는 흥분하고 있었다.
「見みてたよ。あかりは犬いぬ、怖こわくないんだね」 「かわいい......」 「私わたしを見みつめていた黒くろい瞳ひとみ。
보고있었어. 히카리는 개, 무섭지않구나. 귀여워. 나를 바라보던 검은 눈동자
腕うでの中なかにいた温あたたかみと重おもみ。それから私わたしは街まちや海辺うみべで犬いぬを見みかけると、
팔 안에 있던 온기와 무게 그리고 나는 길이나 바닷가에서 개를 보면서
じっと見みつめてしまうようになった。
빤히 바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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