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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빈센조

빈센조 11화 리뷰

by 하나는외계인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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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는 차영에게 "진짜 보스를 알았다. 장한석이다 뒤에서 지시하고 있었다."라고 말한 뒤, 바벨의 킬러로부터 빼앗은 휴대폰으로"회장"에게 전화를 걸었다.그러자 준우는 가슴 주머니의 진동을 누르고 다가오는 빈첸조에게 미소를 지었다.그리고 전화를 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빈센조에게 다른 휴대전화를 꺼내 아니요라며 정체가 탄로날 위기를 넘겼다.


그러던 중 전직 바벨 킬러로 현재는 빈센조의 "사냥개"가 된 2명이 나타나자 3명의 킬러를 아지트로 옮기라고 지시했다.이어 준우에게 "오늘은 어쩔 수 없었지만 다음부터는 따라오지 마라. !」라고 주의해 떠나게 했다.이에 화가 난 준우는 한참을 달리다 차에서 내리자 들키는 줄 알았다. 세 명 다 당하다니라며 휴대폰을 때려 부쉈다.


이후 차영과 빈센조는 폐허빌딩에서 3명의 킬러를 배기가스로 괴롭히고 길 원장 수사관 바벨의 피해자 유족 4명의 살해를 자백시켰다.장한석 회장님의 명령에 따랐을 뿐입니다.회장님은 국내 어디세요? 전화로 지시를 받았기 때문에... 하지만 안면은 없고 거처는 모릅니다. 법의 심판을 받겠습니다라고 저마다 외치는 킬러들에게 빈센조는 사람은 위기를 모면하면 죄를 뉘우치지 않는 법. 특히 너희들에게는 자책감도 없다.고 내뱉었다.차영에게는 자비를 베풀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킬러를 태운 차를 호수에 빠뜨려 죽였다.


그 후 집에서 빈첸조와 차영은 막걸리를 마시며 복수 플랜의 성공을 자축했다.한참 뒤 술에 취한 차영은 터널에서 갑자기 얼싸안은 것을 사과하자 가슴이 뛴 게 위기상황이어서 그런지 변호사님께 두근거렸기 때문인지 모르겠어. 테스트하고 싶다...」라고 빈센조를 일으켜 세워 안았다.그리고 "10초만 꼭 껴안겠다. 움직이지 마!라고 뜬금없는 명령을 내리는 차연에게 빈센조는 아유, 움직이지 마!라고 대답하며 내키는 대로 시켰다.그리고는 아니었어. 위기상황 때문인 것 같아♪라고 말하며 다시 의자에 앉아 있는 차영을 바라보며 웃었다.



다음날 빈센조는 어머니 오경자를 찾아 28년 전에도 폐암을 앓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가족은?라고 물었다.그리고 「있었어요, 아들이. 하지만 수명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양자로 보냈습니다. 아들이 잘 자랄 수 있는 곳으로라고 털어놓는 경자에게 엄마가 없는데 행복하겠어요?라고 반문했다.또 "아들을 버린 죄책감에 죄를 뒤집어쓰고 있다든지... 아들은 건강할 테니 죄책감 없이 빨리 나으세요."라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고 눈물을 흘리는 경자를 조용히 바라보았다.



이후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하던 조 사장으로부터 통신기록이 삭제돼 있다는 말을 들은 빈센조는 상부의 압력에 의한 것으로 추측했다.다행히 유일하게 남아 있던 마지막 통신기록에서 한석이 터널 부근에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남주성은 어떻게 찾아요?첩보기관이라면 쉬울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들이닥친 남동부 지검 국제범죄팀 검사는 "살인 미수·교사·협박 용의로 체포합니다. 이탈리아 마피아 아닌가"라며 플라자 여러 사람 앞에서 빈센조를 체포해 납치했다.빈센조가 마피아임을 안 바벨 측이 이탈리아에서 저지른 범죄로 그를 체포해 강제 송환할 계책이었던 것이다.

한편 바벨과 남동부 지검의 만행에 위기감을 느낀 안기석은 서둘러 국제안보정보원으로 돌아와 "빈센조 카사노가 체포됐습니다.남동부 지검의 국제 범죄등 모르는 소품이 멋대로 움직이다니 괘씸하다 ! 카사노를 데리고 와서 우리 정보원의 위엄과 국장의 권위를 보여줘야 합니다"라고 태 국장에게 담판했다.그러고는 태 국장으로부터 빈센조를 국제조직범죄대책국 관리하에 두는 허가를 받자 필요 서류들을 챙겨 남동부 지검으로 갔다.이후 기석은 엉터리 신문 뒤 빈센조를 기소하려던 검사들을 가로막고 자신이 이탈리아 조직범죄대책팀장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인도허가서를 제시해 빈센조를 데려갔다.


그 후, 감시하고 있던 것을 사죄한 기석은 "나는 변호사님 편입니다.당신을 존경하고 있습니다.과거를 회개하고 악과 싸우고 있으니까.계획에 나를 정식으로 추가해 달라" 고 빈센조를 설득했다.그러다 차영의 재촉을 받은 빈센조가 마지못해 동의하자 기석은 갑자기 빈센조를 끌어안고 기쁨을 표시했다.

그러던 중 기석이 남동부 지검에서 회수한 사진을 본 빈센조는 이탈리아에 가야만 구할 수 있는 물건인 것으로 알고 이탈리아에서 정보를 수집하던 남자를 발견하면 한석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뒤 사무실로 귀환한 빈센조를 금강프라자 입주자들은 팡파르와 꽃가루로 대환영했다.그리고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느니 평화보다 전투력이 필요하다느니 하며 빈센조가 마피아 변호사임을 승인해 석방된 두부를 먹였다.이후 사무실에서 친구 루카로부터 이탈리아에서 정보 수집을 하던 남자의 CCTV 영상을 건네받은 빈센조는 아르바이트 중인 기석에게 찾아가 그의 신원조사를 부탁했다.


이 와중에 달려온 난약사 최신 스님으로부터 사찰이 기부금 스캔들에 휘말려 폐쇄 위기에 처해 있다는 상담을 받은 빈첸조는 소문을 퍼뜨린 게시자를 조사하기로 약속했다.최 사장의 소행임을 눈치챈 빈센조는 이후 그를 불러내 금괴 문제를 방치했음을 사과했다. 그러고는 고발이 거짓이었다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도록 했다.


이후 플라자 입주자들이 건물 안에 숨겨진 금괴 발견을 도와주면 몫을 챙기겠다고 협상하던 빈센조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하지만 그 돈은 여러분의 것입니까?"주인이 있지 않느냐고 확인하자 주운 사람이 임자야!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 이들에 웃으며 어이가 없었다.



사무실에서 기석의 보고서를 읽고 영상으로 옮겨가던 남자가 유럽에서 무기 협상과 제보를 하는 김상윤이라는 남자로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사실을 알게 되자 빈센조는 한석 찾기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던 중 준우로부터 전화를 받고 바벨과학과 제약이 보장을 해주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은 차영은 준우를 만나러 나갔다.

빈센조는 "사냥개" 2명에게 상윤을 포획해 집에 들어가자 "회장님의 정체는 절대 말하지 않겠습니다. 웬만한 고통은 견딜 수 있어요라는 그에게 모르지?고통과 달리 공포는 한계가 없음을라며 러시안 룰렛 게임에서 위협했다.그러자 겁에 질린 상윤은 장한석은 우산의 변호사다. 장준우입니다 라고 진정한 보스의 이름을 털어놓았다.

빈센조는 준우를 만나고 있는 차영에게 바로 연락을 해 듣기만 해. 장준우가 장한석이다.」라고 전했다.이에 차영은 어떡할 거야.계획대로죠?」라고 담담하게 대답하고 끊었다.이후 차영과 헤어져 귀가한 준우를 총으로 위협해 무릎을 꿇린 빈센조는 이제 그만해라. 장한석 머리를 겨누었다.그랬더니 "빌어먹을, 들켰나? 빨리 죽여! 이 마피아야! !」라고 째려보는 준우. 그리고 총소리가.....

 

 

마침내 빈센조가 차준우의 정체를 알아챘다.준우의 집에 침입한 빈센조가 준우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끝나자 충격적인 엔딩이었다.마지막 총성이 울렸지만 누가 무엇을 쐈는지 진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기석이 국제안보정보원 요원이라는 점, 금가플라자 입주자들이 금괴를 찾고 있다는 두 가지 사실에 꽤 충격을 받은 빈센조가 모두 팀을 짜고 싶어 안간힘을 쓰겠다는 농담에 웃겼다.

 

 

 

12화 리뷰 보기 → ohanagon.tistory.com/79

 

 

 

참고

k-drama.ch/vincenzo-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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